[기업과 재단, 롯데 편 ④] 신영자 이어 신동빈...롯데재단 끊임없는 오너 이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권민수, 김사민 기자] 롯데 공익법인에서 오너 이사장이 불미스러운 이유로 사퇴하는 사례가 또 다시 발생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갑자기 물러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문화재단은 신동빈 회장이 2015년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곳으로, 신 회장이 공을 들이던 재단인데 갑작스레 이사장직을 내놓게 된다. 확인 결과, 신 회장은 지난해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으면서 자격 상실로 더이상 공익법인 임원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이사장직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