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창업자, 멘토링에서 가치 발굴하기 [start-up] [엔슬칼럼] 본 벤쳐 스퀘어 칼럼에 3회에 걸쳐 멘토링에 대한 소회 및 생각들을 게재하였다. 그 글들은 어디까지나 멘토의 관점에서였다. 오늘은 관점을 바꿔 멘티의 입장에서 멘토링을 어떻게 바라 볼 지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출처=gettyimagesbank
오늘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멘토링을 포함시키는 케이스도 많아 지고 있다.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많아지고, 따라서 멘토링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잘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높아진다. 멘티의 관점에서 멘토링을 어떻게 볼 지 생각해 보자.
멘토, 그들은 누구 인가?=창업 지원 프로그램 중에 멘토링이 들어 가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아이디어이다. 경험이 부족한 젊은 창업자들에게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지혜와 지식을 전달하는 좋은 제도이다. 동시에 산업 일선에서 쏟아져 나오는 베이비 부머들이 의미 있는 일에 시간과 정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방안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역사상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50년대 후반 및 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이 30여년의 현장 경험을 뒤로 하고 사회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