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마중물 기술금융…시중은행 누가누가 잘했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사진=DB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기술마중물’ 공급이 확대되는 추이가 포착된다. 다소 편차는 있지만 올해 들어 유형의 담보가 부족한 중소‧혁신기업에 공급되는 자금량이 제한적이나마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 마중물’의 핵심인 주요 시중은행의 공급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는 점 또한 주목해볼 부분이다. 업계에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중소‧혁신기업을 위한 유동성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증가세 회복한 ‘기술 마중물’
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초기 자본은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혁신기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