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대표, 수당·퇴직금 미지급으로 형사입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가 직원들의 연장근로수당과 퇴직금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바디프랜드 측은 미지급금 발생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고의성은 없었다고 밝혔다.27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바디프랜드 특별근로감독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15명에 대한 연장근로수당 2000여만원을 미지급했다. 또, 연차수당을 포함시켜야 하는 퇴직금 산정에서 이를 제외했으며 퇴사자 156명에게 미지급 된 퇴직금은 4000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