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올림반도체 백혈병10년의 싸움 막 내릴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와 시민단체 반올림의 '반도체 백혈병' 갈등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삼성전자와 반올림은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내놓은 2차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했다. 앞서 조정위는 조정안을 제시해 양측의 수락 또는 거부의 입장을 듣는 '조정'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조정위가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결론 격인 중재안을 내놓으면 삼성전자와 반올림은 무조건 수용하는 '중재' 방식을 선택했다. 24일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