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동 땅꺼짐... 주민들 불안해서 못들어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8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신축 건물 공사현장 주변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에 대해 금천구가 안전을 확인하고 '귀가해도 좋다'라고 지난 2일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아직 밤잠을 설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금천구청은 2일 저녁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계측기 측정값 분석결과 이상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지반도 안정화된 것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돼 자택 입주가 가능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하지만 사고 직후 대피한 주민 대부분은 아직 불안을 호소하며 귀가를 하지 않고 있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