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드는 설 선물... 택배 전쟁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명절인 설을 앞두고 택배가 밀려들어 전국의 물류센터와 택배기사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30일 이른 아침 동서울우편집중국 현장은 소포구분 작업으로 분주했다. 미처 분류되지 않은 우편물들은 다음 작업을 기다리며 수북이 쌓여 있었다. 이처럼 전국의 물류센터도 택배가 때 맞춰 각 가정에 배달될 수 있도록 준비가 한창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택배 우편물이 전국에 약 1900만 개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본부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정시 배달을 위해 34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