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AI 바이오 기업 루닛. / 사진=루닛.
[딜사이트경제TV 정문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18일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루닛이 지난 2023년 초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글로벌 시장에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빅파마 본사와 직접 체결한 최초의 계약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루닛이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한 AI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솔루션은 병리 진단 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조직염색 방식인 H&E 슬라이드 이미지만으로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가능성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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