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격 18.61% 하락…국토부 보유세 부담 완화 전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치로 하락하면서 기초생활보장 등 혜택이 늘어남과 동시에 보유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담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올해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전국 평균 18.61%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사·산정 제도를 도입한 이후 가장 큰 하락으로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오던 공시가격 상승세가 10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또 역대 공시가격이 2차례 하락했던 시기(2009년 4.6%·2013년 △4.1%)에 약 14%p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