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진출 은행들발 동동 ...군부 쿠데타 탓에 사실상영업 중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로 현지 사회가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의 사업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신남방 전략의 전초기지로 미얀마를 선택했던 주요 국내 은행들의 현지 행보도 당분간 답보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얀마에 진출한 은행, 카드, 보험 등 국내 금융사는 군부 쿠데타 발발 이후 사실상 현지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달 말 기준,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는 총 24곳에 이른다. 은행이 14개사로 가장 많고 보험 1개사, 카드‧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