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조원 규모 리비아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 수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대우건설이 리비아에서 1조원 규모의 발전공사를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리비아 전력청과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 발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공사는 리비아 멜리타 및 미수라타 지역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리비아는 내전으로 전력공급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력청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최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하고 있다. 다만, 급증하는 하절기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긴급 발주하게 됐다.대우건설은 양국 수교 전인 1978년 국내업체 최초로 리비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