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관심이 없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설령 수익계산을 따진 비즈니스 거래라고 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일방적이 아닌 교호적인 관계였으면 좋겠어요.” 중국인 손 생의 말이다. 손 생은 중국에서 학부전공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다가 2008년 교환학생 자격으로 처음 한국에 왔다고 한다. 현재 연세대 경영학 대학원생으로 연세대 중국유학생회 전임회장을 맡고 있다. 중국인 손 생(좌)과 한국인 김종완(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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