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올 주총에서 내놓을 주주가치 제고 카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통3사의 주주총회(주총) 일정과 주요 안건이 확정된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업인 통신에서의 성장 정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존 배당정책을 주주 친화적으로 개선해 주주 이탈을 막는 한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달 중순 이후 주총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SK텔레콤(SKT)과 KT가 각각 26일과 28일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S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각각 유영상 대표와 황현식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만큼 큰 변화보다는 경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