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또 타격..인도 도시 전체 통행 금지령.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인구 13억 8000만명에 육박하는 인도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고 감염 방지를 위해 도시 전체를 ‘셧다운’하는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 현지에 공장을 둔 현대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도 타의에 의해 공장을 셧다운해야 하는 위기로 내몰렸다.중국에 이어 '제2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인도까지 코로나19 확산이 가시화되자 '글로벌 셧다운'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글로벌 밸류체인(가치 사슬)이 붕괴되면서 수출이 주력인 한국 산업은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