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기자의 CSR 인사이트] 사회공헌 2.0 시대, 자발성과 협력이 키워드 [뉴스] 3조2534억→2조7148억…기업 사회공헌 규모 점점 감소임직원 참여율도 하락세 “파트너십이 성패 가를 것” “한국의 비영리재단과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하면 경고가 뜹니다. 비영리단체의 연혁, 특징, 이사장 등 세부 정보를 보고하지 않으면 승인이 나지 않습니다.” 최근 외국계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고충이 크다.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뉴스를 접한 다국적기업 본사에서 한국 비영리단체에 대한 불신을 보이고 있는 것. 본사의 승인을 받아 한국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담당자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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