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요동치는 환율…1430원대 폭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중은행 딜링룸. 사진. KB국민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야간 거래 중 원달러 환율은 1430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40분 기준 주간거래 종가(1402.9원) 대비 29.6원 오른 1432.50원을 기록중이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430원대까지 뛴 것은 강달러 기조가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 2022년 10월(1432.4원‧26일 장중 고가 기준) 이후 2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