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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공시기업 숫자는 늘었지만 자연위험보고 수준 뒤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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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이미지/픽사베이 환경공시 플랫폼 CDP를 통한 환경정보 공시는 지난해 거의 4분의 1 가량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가총액의 3분의2를 차지하는 2만4000개 기업이 정보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CDP에 따르면, 자연(nature) 관련 리스크에 관한 공시는 기후공시에 비해 훨씬 뒤떨어져있다고 그린비즈와 에디가 4일(현지시각) 전했다.  전 세계는 현재 생물 다양성과 기후 위기 사이의 깊은 연관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기업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CDP의 연구 결과는 기업의 기후 리스크 데이터 및 자연 영향에 관한 데이터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CDP의 최근 데이터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3년 CDP에 환경 공시를 한 기업 중 단 38%만이 기후 이외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공시 기업 중 63%는 기후 데이터를 공개했고, 73%는 산림(forest)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50%는 수자원(water) 데이터를 공개했다.  암스트롱-브라운 CDP 이사는 "지난 9월 TNFD의 최종 권고안이 발표되고, 자연 관련 공시를 포함하도록 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준비하지 않은 기업은 손실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에너지 데이터 공개한 기업 중 10%만 재생 에너지 목표 있어 한편, CDP에 에너지 사용에 대해 보고하는 기업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총 1만3000개의 기업이 에너지 소비에 대해 보고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터 제출 기업 중 44%는 에너지 사용에 대해 보고하지 않았다. 그리고 에너지 데이터를 공개한 기업 중 단 10%만이 재생 에너지 목표를 갖고 있으며, 31%는 에너지 소비 중 재생 에너지에서 나온 것이 없다고 CDP는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CDP를 통해 공개한 575개 금융 기관 중 절반이 약 9조달러(약 1경1814조원)의 금융 포트폴리오가 화석 연료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일본과 독일의 GDP를 합친 것과 거의 같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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