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대우건설, 주가와 실적두마리 토끼쥐고 매각 본입찰 나서 [입찰]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최근 실적과 주가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쥔 대우건설이 매각 본입찰에 나서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여곡절 끝 새주인 찾을까대우건설은 1999년 IMF 이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주)대우 건설부문이 독립돼 재탄생하게 된 회사다. 2002년 건설경기 회복 흐름과 함께 대우건설은 `푸르지오`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뛰어난 시공능력일 인정받았다. 이후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게된다. 다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에 사용했던 자금이 무려 6조6000억원이었던 만큼, 4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