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달성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금융그룹 사옥/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27년까지 총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골자로 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주주환원율 △보통주자본비율(CET1)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업 밸류업의 3대 핵심 지표로 선정하고, 각각의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목표와 이행방안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기업 밸류업(Value up)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함께 명시한 것이 특징인데, 밸류업 계획이 단순한 목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