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가락된 이통3사 무인매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 서울 종로구의 LG유플러스 UNTACT STORE 종각점의 입구. 사진 = 한나연 기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비대면 업무 처리’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이통3사의 무인매장.
무인매장은 일반 매장보다 영업시간이 유연한 데다, 눈치 보지 않고 휴대폰과 관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서 젊은 층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통3사로 특색 있는 카페, 포토존 같은 공간을 만들며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콘텐츠로 활용해왔다.
인건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이통3사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무인매장은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달랐다. 예상과 다르게 매장 수는 사실상 정체다. 오프라인 매장이 확대되려면 이용층이 넓어져야 한다. 그러나 시니어층의 접근성이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