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분기 당기순익 1조3215억원…리딩금융 탈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KB금융을 제치고 지난 1분기 리딩금융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홍콩H지수 기조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 자율배상 이슈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지만, 이자 및 비이자익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익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한 자산 성장 및 마진 개선에 따라 이자이익이 증가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