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증권사 대출 가능성 열어...안전장치 마련 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한국은행이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직접 회사채 매입에 나설지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회사채 시장 신용경색 가능성에 따른 안정장치로서 회사채를 담보로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출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간부회의가 끝난 후 한국은행은 기본적으로 은행 또는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장안정을 지원한다 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한은법 제80조에 의거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