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스콜피언스 베이시스트 프랜시스 부홀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990년 벨기에 브뤼셀 스콜피언스 공연 도중 프랜시스 부홀츠.
스틸 러빙 유 등으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들을 거느린 독일 하드록 그룹 스콜피언스에서 베이스를 연주했던 프랜시스 부홀츠가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미국 잡지 피플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유족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에 사랑하는 프랜시스가 암과의 개인적인 투병 끝에 어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은 깊은 슬픔과 무거운 마음 이라면서 암과 싸우는 내내 우리는 그의 곁을 지켰고, 가족으로서 모든 도전에 맞섰다. 그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바로 그 방식 이라고 적었다.
1973년에 스콜피언스에 합류했고 1992년에 밴드를 떠났던 부홀츠의 가족은 우리는 여러분의 변함없는 충성심과 사랑, 놀라운 여정 내내 그에게 보여준 믿음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그에게 세상을 주었고, 그는 대가로 자신의 음악을 여러분에게 주었다 고 덧붙였다. 성명에는 현은 조용해졌지만, 그의 영혼은 그가 연주한 모든 음과 닿은 모든 삶에 남아 있다. 사랑과 감사를 담아, 헬라, 세바스찬, 루이사, 마리에타 라고 적혀 있다.
1954년 2월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태어난 부홀츠는 열한 살 어린 나이에 록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열다섯 살 무렵 그는 베이스 연주자로 밴드에 합류했다. 1972년에는 울리 존 로스, 위르겐 로젠탈, 아힘 키르슈닝과 함께 밴드 돈 로드의 멤버가 되었다. 이듬해 네 명은 클라우스 마이네, 루돌프 쉥커와 함께 스콜피온스를 결성했다.
부홀츠는 플라이 투 더 레인보우 (1974)부터 크레이지 월드 (1990)까지 밴드의 12장 앨범 모두에 참여했다. 그의 베이스 리프는 스틸 러빙 유 , 락 유 라이크 어 허리케인 , 윈드 오브 체인지 같은 히트곡에 사용됐다. 스콜피언스는 미국에서만 1500만 장을 판매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1억 장을 판매했다. 부홀츠는 개인적으로 50장의 골드와 플래티넘 상을 받았다.
1992년 밴드를 떠났던 부홀츠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울리 존 로스 스카이 밴드와 함께 유럽과 미국 전역을 투어했다. 2008년에는 밴드 드림타이드 의 베이시스트로 앨범 드림 앤드 딜리버 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스콜피언스의 리드 기타리스트였던 마이클 쉔커와 함께 마이클 쉔커 그룹 (MSG), 쉔커가 이끄는 템플 오브 록 에 함께했다. 그는 템플 오브 록과 함께 2013년 앨범 두 장 브리지 더 갭 (2013)과 스피릿 온 어 미션 (2015)에 참여했다.
2022년 3월과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의 재포스 극장에서 공연하기 전 포스터 촬영에 나선 스콜피언스 할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