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블스택 9세대 V낸드 양산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를 양산한다./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더블스택 구조를 적용한 9세대 V낸드플래시를 업계 최초 양산한다고 23일 밝혔다.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소 크기 셀과 최소 몰드 두께를 구현했다. 1테라비트(Tb)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이 제품은 몰드층을 순차 적층한 뒤 전자가 이동하는 홀을 만드는 채널 홀 에칭 기술이 적용됐다.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적층 단수가 높아지면 한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고도화가 요구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9세대 V낸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