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개인 맞춤형 어드레서블 TV 광고 강화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T가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강화한다.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자사 인터넷TV(IPTV)인 지니TV를 차세대 디지털 광고 솔루션으로 키울 방침이다.
최근 자사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TV 시청 후 모바일을 활용해 소비하는 추세가 뚜렷해지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950만 고객을 보유한 지니TV의 어드레서블 TV 광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11일 KT는 지니 TV와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가구 중 3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인 가구일수록,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남성일수록 귀가 후 TV를 더 빨리 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는 귀가 후 1시간 이내 TV를 켰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좀 더 살펴보니 TV 시청 중 모바일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