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열리는 서린상사 임시 주총… 고려아연 입가엔미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풍과 서린상사 본사가 자리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영풍빌딩 전경. /사진=김현일 기자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고려아연의 서린상사 임시 주주총회 소집 요청에 법원이 응함에 따라 고려아연이 계획대로 서린상사 이사회를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영풍과의 협업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가져올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는 뜻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고려아연이 신청한 서린상사 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린상사 주총은 6월 하순 열리게 된다. 반면 법원은 고려아연의 의결권을 제한해 달라는 영풍 측의 요청은 기각했다.
서린상사는 영풍그룹 계열사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