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63%…차기 농협중앙회장에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 당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당선인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임기 종료를 앞둔 이성희 현 농협중앙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운 농협중앙회 수장에 오를 인물로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강호동 조합장은 전체 유효 득표수 1245표 가운데 781표(62.7%)를 얻어 464표(37.2%)를 얻은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을 제치고 차기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강호동 차기 농협중앙회장 당선인은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이사직을 역임한 5선 조합장이다. 지난 2020년 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3위)하기도 했던 강호동 당선인은 일찌감치 차기 회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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