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롭테크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 투자 유치 [start-up]
부동산에 기술을 접목한 프롭테크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https://koreaspacedata.com)’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업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로부터 초기 단계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18년 설립된 한국공간데이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니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김현우 대표와 베이케이션 렌탈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 출신의 최병우 이사가 창업했다.
‘클리니어’는 청소･수리･인테리어부터 방역･보안･공간관리 컨설팅 등 공간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과정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공간데이터는 공간 데이터 수집을 통한 자체 관리 시스템 ‘PRISM(Proactive Real estate Improvement & Space Management)’ 구축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소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기와 내용을 알려주는 공간 자율 운영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피해 우려로 인해 공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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