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레터] 소셜 섹터에서 나의 에르되시 수는 얼마일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습니다. 수학은 제가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였죠. 물론 지금도 저는 여전히 수학을 사랑합니다.그동안 불규칙한 세상 속에서 수학의 이치를 발견하고, 논리를 세우고, 복잡한 문제를 단순한 원리로 풀어내며 즐겁게 살았습니다. 수학의 세계에서 문제를 푸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고, 세상을 이해하는 저만의 특별한 가치였으니까요.이렇게 완벽하게 다른 세상에 살던 제가 소셜 생태계에 들어온 지 3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로 소셜임팩트뉴스의 새 편집장이 된 지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3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