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건강한 여름나기] 코로나에 무더위로 힘든 쪽방에 전해진 시원한 생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에 무더위까지, 이중고 겪은 쪽방올해 여름, 쪽방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때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로 기존에 진행되던 자원봉사와 지원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휴식을 위한 공간이나 모임마저 막혔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혼자 사시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은 더욱 커졌습니다.기본 체력이 약한 어르신들로서는 이런 상황에서 찾아오는 더위가 더욱 힘겹습니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지만, 쪽방촌에선 대부분 수도를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식수를 마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환기가 거의 불가능한 좁은 방에서 선풍기 한 대로 하루를 버티기 힘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