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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내년 조비 기체로 UAM 안정성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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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하민용 SKT CDO(왼쪽), 에릭 앨리슨 조비 부사장(오른쪽)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나선다. 오는 2025년 UAM의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두고 조비에이션의 기체를 내년, 국내에 들여와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UAM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조비)과 SK T타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조비는 기술·인프라·인력 등의 역량 전반을 UAM 실증사업에 투입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 운항 역량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 사는 실증사업 1단계로 내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조비 기체(S4)를 활용해 시나리오별 운항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통합 정상 운용·소음 측정·비정상 상황 대응 능력·충돌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성을 검증하게 된다.  UAM 운항 고도인 300~600m 높이의 상공에서 통신 품질도 테스트한다. SK텔레콤이 구축한 4G·5G 기반의 UAM 특화 상공망을 활용하고 조비의 기술 인력도 함께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협약은 UAM 상용화를 위해 안정적인 기체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라며 "SKT는 지난해 조비에 1억달러를 투자해 한국에서 조비 기체 독점 사용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같은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거친 기체 확보가 관건이다. 조비는 FAA 기체 인증 절차 중 3단계 인증 계획의 약 70% 이상을 완료했다. 지난 6월에는 양산형 기체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업계에서 가장 빠른 인증 속도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UAM을 모빌리티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루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있는 유인 비행으로 시작하더라도 지상 교통과 연계한 개인화 서비스와 무인 자율비행 등으로 나아가려면 AI 기반의 UAM 생태계 통합이 중요해서다.  한편 이번 K-UAM 그랜드챌린지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공안전기술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SKT와 조비는 관계 기관과 UAM 실증사업을 포함한 향후 상용화 일정 외에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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