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배달산업 발전을 위한 ‘생활물류법 토론회’ 공동 개최 [start-up]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하 서비스연맹),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 통과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개최되는 본 토론회는 ‘생활물류법서비스 발전법이 디지털경제 발전과 플랫폼 노동 보호 효과’를 주제로 이륜차 배송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택배, 퀵서비스, 음식배달 등으로 대표되는 생활물류 산업은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이에 비해 비공식적이고 음성적인 거래 관행이 일반화 되어왔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생활물류법은 생활물류서비스를 하나의 법으로 포괄해 관련 산업 성장과 양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지난 7월 박홍근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코스포와 서비스연맹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 시장을 혁신하고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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