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스톱... 향방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과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의 잇따른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분할합병 반대 권고에 백기를 들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 계약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공시를 통해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반대의견을 권고하고, 그에 따른 주주들의 의견을 고려한 결과 주주총회 가결 요건 충족 가능성이 불확실해 분할합병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8일 기업설명회에서 `순환출자와 일감 몰아주기 해소 등 정부와 시장 요구에 부응하여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