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그 14초면 기부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의 NFC 혁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가 97년 역사에 디지털 기술을 더했다. 스마트폰을 태그해 14초 만에 기부를 마칠 수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이 도입된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지난 4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원태그(One-Tag) 스마트기부 시스템’을 공식 발표했다.올해로 97년째를 맞은 자선냄비는 ‘현금 없는 사회’라는 시대 변화에 대응해왔다. 2020년 QR코드 기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NFC 기반의 스마트기부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새로운 기부 방식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