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셨습니까? 그럼 퇴근 전까지 나무를 심어봅시다 [뉴스]
매년 4월 5일이면 마음이 무겁다. 자연을 위해 환경을 위해 나무를 심자고 기념일까지 만들어줬는데 아무것도 못 하다니. 그렇다고 혼자 삽과 묘목을 들고 산을 오르자니 그것도 어딘가 부담스럽다. 요란스럽지 않게, 그러나 확실하게 착한 일을 하고 싶다면? 걱정 마시라. 이제 나무는 책상 위에서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충분히 심을 수 있다. 어디에 어떤 나무를 심을지는 직접 결정하면 된다.1. 내 손안에는 업사이클링 목재를, 인도네시아에는 진짜 ‘나무’를에티크(ETEAQ)는 인도네시아에서 버려지는 티크 목을 모바일 액세서리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티크 목은 한 번 건축물에 사용되면 1,000년은 거뜬히 버틸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하지만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많은 목재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상황.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역시 만만치 않다. 에티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티크 목을 업사이클링한 것은 물론 구매자들이 환경 문제에 자연스레 관심을 기울이도록 도왔다.에티크의 모든 제품에는 비밀스러운 숫자가 새겨져 있다. 일명 WIN(World Identification Number) 코드로 나의 나무에 부여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