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기 연속 적자…SK온 하반기 중 BEP 달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온의 파우치형 어드밴스드 SF배터리. /사진=SK온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SK온이 2분기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좀체 적자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결정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SK엔텀 3사간 합병 등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발생, 각형 제품 개발 완료 등 우호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반기 흑자 전환 달성 가능성만큼은 열어 두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1일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SK온이 지난 2분기 매출 1조5535억원, 영업손실 46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301억원 감소했으며, 적자 폭은 1286억원 더 늘어났다.
SK온은 지난 2분기 메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