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TV 밖에선 태블릿 KT 지니TV 탭 2 출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지니 TV 탭 2./사진=KT.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인터넷TV(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합친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1일 KT는 지니TV 탭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TV 탭 2는 가정에서는 와이파이를 활용해 IPTV의 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을 즐길 수 있고, 밖에서는 LTE 기반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단말이다.
앞서 KT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2021년 국내 최초로 태블릿형 셋톱박스인 지니TV 탭(옛 올레tv 탭)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개선된 단말을 내놨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가족끼리도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집안팎에서 나만의 TV처럼 활용할 수 있다"며 "키즈콘텐츠를 보면서 어린 자녀의 학습 기기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반영해 단말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니TV 탭 2는 그레이 색상에 10.5인치 화면을 갖췄다.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4GB램을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