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4일 증권사 RP 매입으로 유동성 확대...대상 기관·증권 확대 예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으로 증권사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한국증권금융 등 5개 RP 대상 비은행기관의 RP를 내일(24일)부터 매입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공개시장운영 차원에서 시중은행을 상대로 정기적으로 RP 거래를 하고 있지만, 비은행권을 대상으로 RP 거래를 하는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RP 대상 기관은 한국증권금융을 비롯해 삼성·미래에셋대우·NH투자·신영증권 총 5곳이다. 한국은행은 24일 우선 5곳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