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된 금융지주 연말인사, 키워드는디지털-안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올해 국내 시중 금융지주사들의 연말 인사 키워드는 ‘디지털’과 ‘안정’이었다.NH농협금융지주 인사를 끝으로 사실상 금융권의 굵직한 연말 인사가 마무리 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끌어갈 각 사 수장들의 역할과 성과에 관심이 집중된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가운데 KB·신한·우리금융지주가 연말 인사를 완료했다.대다수 핵심 계열사는 급격한 변화보단 안정적인 인사를 추구하며 기존 경영진의 유임 및 연임을 선택했다.또 디지털 혁신에 특화된 인물들을 요직에 전진배치하며 은행권의 화두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