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잇단 기체결함에경영부실의혹...국토부 조사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내식 대란'으로 아시아나 경연진이 사퇴요구를 받는 가운데, 잇단 기체 결함으로 인한 출발 지연으로 '부품 돌려막기' 등 추가적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특별 점검을 시작하며 사태 해결에 나섰다.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으로 가는 OZ363편의 운항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태풍 파밀에 의한 기상 악화로 한 차례 운행이 지연 예고됐고, 출발 직전 항공기 유압 계통 이상이 발견돼 오후 4시 30분쯤 인천을 떠났다.2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