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학생 위한 인강 접근성 개선 공유 세미나 개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강의 속 강사가 칠판의 이 그래프를 봅시다”라고 말한다. 화면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 학생에게는 정보가 차단되는 순간이다. 판서나 도형 같은 시각 자료는 음성만으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 이는 결국 학습 의욕 저하와 포기로 이어진다.행복나눔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진행한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프로젝트 줌인(Project Zoom-in)’ 다섯 번째 세미나를 열었다. 주제는 ‘소리로만 강의를 들어본 적 있나요?’였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행복나눔재단 이하늘 매니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