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든든 시프트업…올해도 배당은 없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시프트업이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의 출시 효과에 힘입어 축적한 이익잉여금의 활용 방안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가 기업공개(IPO) 당시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도 배당 계획은 없다는 것이 시프트업의 입장이다. 인위적인 주가 부양보다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서다.
9일 시프트업 관계자는 올해도 배당 계획은 없다”며 회사 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구체적 설명은 어렵지만 상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내부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시장에선 시프트업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컸다. 이 회사가 기업공개(IPO) 추진 당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많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