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난민여성들 마음의 상처 치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난민이 생각하는 모국에 대한 감정은 원망과 그리움입니다. 이 미묘한 감정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자존감을 되찾습니다.”난민 여성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민간단체 ‘에코팜므 (EcoFemme)’의 설립자 박진숙 씨(45·사진)는 난민 대상 미술치료의 목적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박 씨는 난민들이 한국에선 일자리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처지이지만 모국에선 박사학위까지 받은 지식층이 대부분”이라며 이들이 자존감을 되찾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박 씨를 만나 난민 여성과 미술치료에 대해 들어봤다.전업주부 생활을 하다 아동가족학 석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