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비전과 실행력 원주의 시간을 움직이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원주를 구자열이 열겠습니다. 반값 생활비부터 첨단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도시, 시민주권 행정까지… 준비된 비전과 실행력으로 원주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원주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역 정치와 광역행정의 현장을 경험한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원주의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하는 선거’로 규정한다. 그의 핵심 구상은 ‘원주 미래구상 T5(트리플 파이브)’다. 반값원주, 첨단원주, 활력원주, 매력원주, 안심원주라는 5대 비전 아래 25대 중점공약, 125개 실천공약을 촘촘히 연결한 정책운영을 내세운다. 구 예비후보는 공약은 많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 그 작동 구조가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자열 원주시장 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강성우 기획위원
원주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겠다”는 출마의 변이 눈길을 끈다. 그는 원주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느냐, 정체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원도심이 따로 놀고 있고, 미래 먹거리 산업의 기반도 충분히 다져지지 못했다. 그 사이 청년은 떠나고, 시민의 삶은 팍팍해졌다 고 진단한다.
시민들이 보여주기식 정치와 체감되지 않는 공약에 지쳐 있는 현실을 절절히 확인했다. 정치가 시민에게 돌려드려야 할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정치적 효능감’, 즉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체감을 안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반값 생활비 원주를 시작으로, 시민의 삶을 직접 바꾸는 민생 정치와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고 말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이어 도시의 미래를 이끌 분명한 전략도, 그것을 밀어붙일 실행력도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준비되지 않은 리더십의 부담을 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셈 이라면서 의지가 있었다면 외면하지 않았을 것이고, 역량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지지부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4년을 허비하면 회복하는 데 더 긴 시간과 더 큰 비용이 든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회복과 대전환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가 내세운 T5 공약은 5대 비전, 25대 중점공약, 125개 실천공약을 유기적으로 엮은 실행 로드맵이다. 5대 비전은 1. 반값원주: 생활비 부담 경감, 2. 첨단원주: 제2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일자리 해결, 3. 매력원주: 원도심 재생과 로컬 IP 산업화, 4. 활력원주: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5. 안심원주: 촘촘한 돌봄망 구축 등이다.
다섯개 축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시민의 삶을 챙기겠다는 다짐이다. 구 예비후보는 이렇게 하면 첫째, 공약이 듣기 좋은 말로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비전-전략-실행이 한 줄로 연결되고, 둘째, 어떤 공약을 설명하더라도 그것이 전체 비전의 어디에 속하고 어떤 효과를 만들어내는지 좌표가 분명해져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언론도 검증하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그가 반값원주를 가장 앞세운 이유는 뭘까? 원주 시민들의 평균연봉은 3490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40만원이 적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비, 교통비, 주거비, 공공요금 부담이 매우 크다. 여기에 1인 가구 증가, 맞벌이 확대, 한부모·고령가구 증가까지 겹치면서 생활비 문제는 단순한 가계 부담을 넘어 도시의 정착력과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반값원주는 교통비, 주거비, 교육·보육비, 의료·복지비, 공공요금 등 5대 생활비 영역을 중심으로 25개 실천공약을 촘촘하게 연결한다. 원주패스로 교통비와 이동 불편을 함께 줄이고, 천원주택(하루 임대료 1000원)으로 청년·신혼부부·저소득층의 주거 부담을 낮추며, 원주형 시간제 보육료 반값지원으로 맞벌이와 자영업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원주패스는 버스비 할인정책이 아니라 버스, 공유자전거, 택시를 하나로 묶어 시민 이동의 마지막 1km까지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요금 지원이 아니라 교통 불편과 교통비 부담을 동시에 손보아야 한다고 구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첨단원주는 서원주를 제2의 판교로 만들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미 의료산업의 기반과 가능성을 갖고 있는 원주의 경쟁력을 키워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 전략으로 본다고 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과 정무특보를 지내며 중앙정부, 국회, 관련 부처와의 네트워크를 쌓았고, 수조 원의 예산과 정책을 조율하는 행정 경험도 해봤다. 그는 원주가 이미 가진 산업기반과 연구인력, 대학, 기업을 연결해 지역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첨단원주의 본질 이라고 강조했다.
매력원주는 농업인의 날을 만든 도시이고, 한살림과 밥상공동체의 발상지이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될 만큼 원주는 축적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인데 현대적으로 발굴하고 스토리텔링하고 산업화하는 작업은 충분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적·문화적 자산을 정리해 ‘원주 로컬 IP 목록’을 만들고, 이를 콘텐츠와 브랜드,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하겠다 면서 축제와 행사도 상인, 주민, 청년, 예술인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로 바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구자열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공약인 5대 비전을 공표하고 있다. 사진: 구자열 예비후보제공
아울러 시민이 선거 때만 주권자인 도시는 낡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활력원주에 대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 집행을 살피고, 공공기관의 성과를 평가하는 과정까지 시민이 참여해야 진짜 시민주권도시 라고 정리했다. ‘원주 시민주권 회의’를 정례화해 공약 우선순위부터 유휴부지 활용, 축제 방향 같은 생활밀착 의제를 시민이 직접 토론하고 결정하게 하고, ‘원주 투명행정 대시보드’를 통해 공약 이행상황과 예산 집행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원도 전화 한 통으로 상담부터 해결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체계로 바꾼다고 했다.
안심원주는 복지, 안전, 환경의 그물망을 촘촘히 짜는 것을 말한다. 대중교통 활성화, 도심숲 조성, 탄소포인트제, 햇빛소득마을, 태양광아파트 같은 정책을 통해 기후대응과 생활안전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때 기댈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준비된 비전, 검증된 실행력, 그리고 중앙과 지역을 잇는 네트워크를 겸비했으며 명륜초-원주중고를 졸업한 원주 사람으로 연세대 정치학 석사와 강원대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거치며 이론을 다졌고, 제8·9대 도의원, 도지사 정무특보와 비서실장을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함께 경험했다고 본인의 강점을 내세웠다. 전국 최초 의무급식 시행,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조례 제정처럼 시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짜냈다. 지난 선거의 패배를 통해 더 단단해졌다고 했다.
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조직개편에 힘쓸 것이라며 10월까지 효율적인 조직개편안을 마무리해 원주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는 시장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나아가 구자열 예비후보는 원주의 미래를 묻는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결국 보게 되는 것은 하나다. 누가 더 많은 구호를 외치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준비돼 있느냐는 점 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