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진옥동-임종룡 회장, 2년차진짜 시험대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가 진정한 리더십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진 회장과 임 회장 모두 지난 1년간 각 그룹사의 체질개선, 조직쇄신 등을 통해 향후 성장 기틀을 다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비은행 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 리딩금융 탈환 등 지주사별로 맞닥뜨린 개별 과제의 성공 여부는 첫번째 시험장이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신임 회장에 각각 오른 진 회장과 임 회장의 임기 1년이 마무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