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상장레이스]③ 맥쿼리에 의한, 맥쿼리를 위한 IPO?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LG CNS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 사진=LG.
[딜사이트경제TV 최민지 기자] LG CNS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맥쿼리PE가 과연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을 것인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내년 1분기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 CNS의 기업가치를 5~7조원 많게는 최대 8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맥쿼리PE는 2020년 4월 LG CNS의 2대주주가 됐다. ㈜LG가 보유하고 있던 LG CNS 지분 84.95% 가운데 35%를 맥쿼리PE가 가져갔다. 맥쿼리PE는 2020년 특수목적법인(SPC) 크리스탈코리아를 통해 LG CNS 지분을 약 1조원에 사들였다. 당시 제시한 LG CNS의 기업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