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대 중 1대는K-배터리 ...국내 3사 점유율 2배로 급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지난해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시장에서 중국업체 CATL의 배터리가 1위를 기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2위를 기록했다. CATL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는 전체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1일 2020년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42.8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