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사채권자 집회 소집···회사채 특약 위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롯데케미칼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롯데케미칼 재무 특약조건 미준수 사유가 발생했다. 사측은 사유 발생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확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케미칼이 13년 9월부터 23년 3월까지 발행한 회사채 14개에 기한이익상실 원인사유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사채관리계약상 유지해야 하는 재무비율 중 3개년 누적 EBITDA/Interest Expense를 5배 이상 유지하여야 한다 는 항목을 충족하지 못했다. (2024년 9월 30일 연결기준)
이러한 재무특약은 회사채 원리금지급의무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순차입금/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EBITDA/이자비용 등 이익창출능력을 일정비율로 유지하겠다는 약정이다.
회사는 재무 특약조건 미준수 사유 발생에 대해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