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눔과 꿈’ 삼성發 100억 공모사업, 사회적기업도 신청 가능… [지원사업&대회]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0억짜리 공모 사업인 2018년 ‘나눔과 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도 신청가능하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눔과 꿈’ 공모 사업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도 재원이 부족해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지난해 1회차 ‘나눔과 꿈’ 공모에는 총 1045개 단체가 응모해 최종 51개 사업이 선정됐다. ☞나눔과 꿈 공모 사업이 궁금하시다면? 2018년 ‘나눔과 꿈’ 공모 사업은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선도적 복지 모델화 사업(혁신적 프로그램)’과 ‘복지 현안 우선 지원 사업(보편적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심사한다. 사회·문화·환경·글로벌복지 등 4개 분야에 대해 사업 특성에 따라 1년간 1억원에서 최장 3년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 선도적 복지 모델화 사업의 경우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편성의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기준액을 초과해 신청하더라도 허용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사업비 신청 하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