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붉은 수돗물 사태시민 불안 여전...박남춘 인천시장, 대응 미흡 사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19일째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6월 하순에는 수질을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시장은 이번 사태 발생이후 인천시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고 사과했다.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환경부가 18일 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박 시장은 1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이물질은 수도 관로 내에서 떨어져 나온 물질이 확실하다 면서 지속적인 말관(마지막 관